Company
농사는 기르는 일입니다. 농업은 그 일을 둘러싼 권리와 자본, 기술과 공동체, 시장이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체계입니다. AgUni는 농사가 아닌 농업을 만듭니다.

Vision
농업 속에는 생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땅을 쓸 권리, 먹을 권리, 기를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움직이는 자본과 데이터가 있습니다. 기후가 막고, 자본이 막고, 계절과 국경이 막은 자리에서 우리는 그 흐름을 다시 잇습니다. 농업이 세상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Mission
어떤 기후에서도 같은 결과를 내는 생산 인프라를 짓습니다. AgDome은 시설이 아니라 반복 배치되는 표준 유닛입니다.
사람의 감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AgOS는 생육·에너지·탄소를 데이터로 남기고, 그 데이터가 다음 운영의 기준이 됩니다.
운영을 자산으로 바꿉니다. 검증된 데이터가 대출과 투자를 부르고, 그 자본이 다음 인프라를 세웁니다. 농업이 위험 대신 자산을 남기는 길입니다.

Founder's note
저는 농업 안에서 자라지 않았습니다. 바깥에서 들어와 14년을 이 안에서 일하면서, 안에서만 자란 사람에게는 오히려 익숙해서 보이지 않는 것 하나가 계속 눈에 밟혔습니다. 농업은 매출은 만들지만 자산을 남기지 못한다는 것. 규모를 키울수록 위험이 커지는 구조라면, 농업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 안으로 들어오라고 누구에게도 권할 수 없다는 것.
AgUni는 그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기후에 흔들리지 않는 생산 단위를 만들고, 그 운영을 데이터로 증명하고, 그 증명이 자본을 부르게 하는 것. 저에게 농업은 세상을 연결하는 일이고, 어떤 시대에도 삶이 멈추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AgUni의 여정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권미진 Bella Gwon, Founder & CEO
Field note
"At COP17, I kept hearing the same gap described in different ways: we have frameworks, ambitions and capital, but too few projects that can actually operate, prove their outcomes and absorb that capital. That is the gap AgUni wants to work on."
권미진, UNCCD COP17 울란바토르 · 2026.08
Journey
연도와 상장을 나열하는 대신, 걸어온 길을 그대로 둡니다. 화성의 현장, 하노이와 쿠알라룸푸르의 포럼, 빈의 네트워크, 다롄의 원탁, 울란바토르의 파빌리온 — 그 사이에 AgUni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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